미술관협의회

2014년도제2회 기타큐슈시립미술관 협의회

명칭

헤이세이 26년도 제2회 기타큐슈시립미술관 협의회

의사일정

(1) 안건1 2015년도 기타큐슈시립미술관 운영방침에 대하여
(2) 의제2 2015년도 운영평가 목표에 대하여

개최일시

2015년 3월 20일(수) 15:00~16:30

개최 장소

기타큐슈시립미술관 본관 강당

참석자
(위원)
고가 히로코
기타큐슈 시립 이치마루 초등학교 교장
임광효
교육위원회 사무국 지도부 지도주사
松榮 聡
후쿠오카현립 야하타중앙고등학교 교사
오시마 마나
규슈여자대학교 공통교육기구 교수
하라다 미키
하라다・카와하라 법률사무소 변호사(기타큐슈시립미술관 친구회 대표간사)
谷 美紀
(주)프로핏 돈나 만마 편집장
요시타케 히로키
규슈조형단기대학 명예교수
야마나시 토시오
국립국제미술관 관장
카와나미 치즈루
고치현립미술관 기획감 겸 학예과장
나카무라 와타루
기타큐슈상공회의소 참사
永津 美裕
기타큐슈 시립대학 대학원 교수
安武 弘子
서일본신문사 기획사업국 문화스포츠사업부 부장
오오바 아키미
기타큐슈 미술가 연맹
(사무국)
니시무라 유하루
기타큐슈시립미술관 관장
니시노하라 테츠야
기타큐슈시립미술관 부관장
榎田 久美子
보급과장
오오이바 토쿠지
보급과 보급계장
나스 타카유키
학예과 학예계장
다카다 카츠히코
보급과 분관장
시미즈 레이코
보급과 보급계
시게마쓰 토모미
학예과 학예계
방청객

없음

의사일정 개요

2015년도 기타큐슈시립미술관 운영방침 및 2015년도 운영평가 목표에 대한 의견을 받았습니다.

의사일정
사무국
헤이세이 26년도 제2회 기타큐슈시립미술관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회장
의제 1의 27년도 미술관 운영방침에 대한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사무국에서 자료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무국
'의제1 2015년도 기타큐슈시립미술관 운영방침에 대하여' 설명.
회장
의제1의 질문, 요청사항은 의제2의 2015년도 운영평가 목표에 대한 자료 설명을 듣고 난 후 일괄적으로 접수하기로 합니다.
이어서 운영평가 목표와 평가항목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사무국
의제2 2015년도 운영평가 목표에 대하여》설명.
회장
의제 1, 2에 걸쳐 질문이나 요청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
2014년도 입장객 수가 반토막이 났는데, 2013년도에 시정 5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 반동도 있다고 했는데, 다른 요인은 없나요? 교통 접근성이 나쁜 것일까요? 입장객 수를 늘리기 위한 대책 등을 말씀해 주십시오.
사무국
전시회 계획은 보통 2~3년, 빠르면 5년 전부터 준비하는데, 올해는 당초 개보수 공사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시회 준비가 늦어졌다. 또한, 전시 환경이 매우 악화되어 온습도 관리가 까다로운 전시회 유치가 쉽지 않은 해이기도 했다.
본관-분관의 접근성에 대해 본관은 도심에서는 불편하지만, 주차비가 비싼 분관보다 본관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다. 반면 젊은 세대에게는 쇼핑도 할 수 있는 분관이 더 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의견을 향후 전시 기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내년도 개보수 공사 기간 동안 시민 참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자원봉사 제도 개편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들었는데, 이에 대해 두 가지를 묻고 싶습니다.
첫 번째, 자원봉사자 활동은 중단하지 않는 것인가요?
또 한 가지는 다른 도시의 제도를 조사해 자원봉사 제도 개편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개편 방향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사무국
자원봉사자 활동 중단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거쳤습니다. 우리 미술관의 미술 자원봉사자는 개관 이래(1974년) 일본 최초의 미술 자원봉사자로서 국내에서는 선진적인 방식을 취해 왔습니다. 특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작품 해설을 선례로 삼아 고도의 기술과 지식을 갖춘 단체입니다. 기본적으로 컬렉션 소개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컬렉션 전시를 개최해 온 본관의 휴관에 따라 휴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 스태프의 고령화 문제도 있어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새로운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방향입니다.
자원봉사 제도 조사 및 연구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타 도시 모델을 정해놓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연구한 후 우리 박물관만의 독창적인 제도와 방식을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위원
개보수 공사로 인해 아틀리에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40년 전쯤 아틀리에를 이용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한다는 것에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국
미술관에는 소장품 보호라는 중요한 사명이 있습니다. 한정된 개보수 예산으로 노후화된 별관 소장품을 본관에 보관할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틀리에와 강당 부분을 수장고로 정비하게 되었다.
위원
1970~80년대에 걸쳐 일본 각지에 미술관이 생겨나면서 노후화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개보수에 착수하게 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그리고 수장고는 시민의 공유재산인 작품을 미래에 전승하는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찬성합니다.
질문인데요, 기획전 수입이 6,800만 원 정도 적자인데, 이에 대해 어떤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요청사항으로는 평가항목 B의 조사연구 개별사무사업인 '각 학예사가 논문 등 연구성과를 1회 이상 공개한다'는 부분을 보완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부분을 강화해 주셨으면 한다.
사무국
기획전은 실행위원회에서 개최 비용 중 시 부담금 상당액을 회수하는 것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실제로는 예정 금액의 약 30% 정도의 수입만 올라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매년 본관 분관에서 약 10회의 기획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위원
자체 기획전 중에 아오야기 기헤이와 모리야마 야스히데의 이름을 보고, 오랜 숙제를 해결한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미술관의 기초를 재조명하는 작품을 제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연구 성과를 가시적인 형태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리뉴얼 오픈 후 목표로 하는 것, 리뉴얼 오픈 기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연구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위원
2년 정도 전에 교육위원회 소관에서 시장부서로 이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는 폭넓은 관점에서 자원봉사도 '다코타쿠보형'이 아닌 수평적 교류를 생각하고, 미술관이 인재육성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원
교육 보급에 관해서는, 이 미술관 자체가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곳이기 때문에 2015년도에는 본관을 이용할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미술 감상 교실로 오게 되면 역시 미술 자원봉사자가 전문적인 설명을 해준다는 점에서 자원봉사자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인재 양성도 해줬으면 좋겠다.
회장
기타큐슈 시립미술관의 자원봉사 활동은 매우 선진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자원봉사 제도 하나로 묶어서 책자로 정리해 주시면 어떨까요?
사무국
현재 자원봉사활동 40년 기념 책자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위원
2017년 리뉴얼 오픈 시 시민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획이 계획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사무국
리뉴얼 후에는 '리뉴얼 공사 덕분에 이런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라는 식의 기획을 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중요문화재, 해외 작품 등 온습도 관리가 까다로운 전시입니다.
물론 첫 전시회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울 것이다.
위원
개보수 공사를 통해 또 다른 변화되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무국
최근 재료비, 자재비, 인건비 등이 치솟고 있어 현재 예산으로 계획한 것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적어도 전시실 등의 공조는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사무국
배리어프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3층 컬렉션 전시실에 매표소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입장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정비할 예정입니다.
위원
다음 학년도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학교 교육 관점에서의 요청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전시회에서 대화할 수 있는 팸플릿이 포함된 기획전 실시. 또한, 거리가 멀어 미술관을 이용할 수 없는 학교가 미술관을 대신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교사들을 지원하는 연계 체제를 부탁드린다.
위원
얼마 전 미술관 친구회 이사회에서 대학 선생님으로부터 '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들었다. 자원봉사자를 단순히 작품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의 매력이나 볼거리를 그들의 시각으로 이야기하는 등, 젊은 층을 미술관을 지탱하는 측으로 끌어들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흥미로운 의견이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자 활동 중단을 듣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위원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보급 활동을 말씀해 주셨는데, 어린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 같은 것을 좀 더 늘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외에도 아이들이 '미술관에 오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에서는 '아이와 엄마의 서재'가 각 구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미술관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회장
오늘 의제에 대해 잘 이해하셨나요?
위원
이의 없음.
회장
더 이상 의견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폐회하겠습니다.
사무국
활발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요청도 받았습니다.
2015년도에는 이를 바탕으로 박물관 운영에 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