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협의회

2018년도제2회 기타큐슈시립미술관 협의회 회의록

명칭

헤이세이30년도 제2회 기타큐슈시립미술관 협의회

의사일정

의제1 회장-부회장 선출에 대하여
의제2 2020년도 활동 내용 및 평가지표에 대하여

개최일시

2020년 3월 7일(목) 14:00~16:00

개최 장소

기타큐슈 시립미술관 에듀케이션 룸 B

참석자
야마나시 토시오(회장)
국립국제미술관 관장
나가츠 미히로(부회장)
기타큐슈시립대학 대학원 명예교수
나카무라 와타루
기타큐슈상공회의소 참사
고가 히로코
기타큐슈시립 쓰쓰이 초등학교 교장
谷 美紀
NPO법인 육아 싱크탱크 대표
하라다 미키
하라다・카와하라 법률사무소 변호사
오오바 아키미
기타큐슈 미술가 연맹
외산 노리코
기타큐슈시립 야하타 초등학교 교감
모리야마 히데코
구루메시립미술관 부관장 겸 학예과장
사무국
니시무라 유하루
기타큐슈시립미술관 관장
고토 기아키
기타큐슈시립미술관 부관장
종케에 유지
보급과장
日髙 満博
보급과 보급계장
나스 타카유키
학예과 학예계장
나가토모 요시오
보급과 분관장
나카야마 혜미
보급과 보급계
오쿠다 아키코
학예과 학예계
회의록
사무국
오늘 배포자료 및 의사일정 설명, 방청객 확인, 관장 인사말씀, 신임위원 자기 소개
의제1 "회장-부회장 선출에 대하여"
사무국
기타큐슈시립미술관 규칙에 따르면, 위원들의 호선으로 협의회에 회장과 부회장을 각 1명씩 두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입후보하실 분은 없으신가요?
(무소속)
그러면 사무국 측에서 사무국 안을 제안하겠습니다만, 괜찮으시겠습니까? 사무국안으로 회장에 야마나시 위원, 부회장에 나가츠 위원을 부탁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의 없음)
이의가 없으시면 회장에 야마나시 위원, 부회장에 영진 위원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 의사일정 진행은 회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제 2「헤이세이 31년도 대처 내용 및 평가지표에 대하여」설명
회장
오늘은 사무국에서 말씀해 주신 대로, 2019년도 기타큐슈 시립미술관의 활동과 그것을 평가할 때의 지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먼저 사무국으로부터 설명을 부탁한다.
사무국
2020년도 활동 내용 및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
회장
지금 사무국의 설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지표 부분을 우리가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지표 부분을 확인하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 형태로 진행해도 될까요?
우선 분류로 5가지 분류로 나뉘는데, '의제 2'라는 자료에 지금 설명이 열거되어 있다. 그것이 즉 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평가를 할 때 지표, 착안점으로 이런 부분을 봐달라는 '평가지표'가 가장 오른쪽 칸에 들어가 있다. 자료는 우리에게는 사전에 배포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은 다 읽어 보셨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사무국에서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불명확한 부분이 있으면 의견을 주셨으면 한다.
위원
'미술자료-도서 일괄관리'로 데이터베이스화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보통 데이터베이스라고 하면 디지털화를 생각하는데, 그렇게 이해해도 될까? 그렇다면 소장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 매우 정밀한 디지털 아카이브로 만들고, 그것을 공개할 때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사무국
5개년 계획에서는 2024년 일반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홈페이지나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 이 목표를 세운 배경은 우리 박물관의 데이터베이스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공개에 앞서 제대로 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그 안에서 공개할 부분과 비공개할 부분을 잘 구분해야 한다.
본관은 개관 45주년을 맞이하지만, 야하타 미술공예관 시절을 포함하면 벌써 60년이 넘었다. 이전에는 모두 종이로 관리했지만, 리뉴얼을 계기로 휴관 중에도 다시 치수를 재거나 자료를 확인하는 등, 휴관 중에도 해오던 것을 디지털화하는 작업부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공개한다고 해도 공개해야 할 데이터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목표 ①②를 내세우고 있다. 이전에는 도서카드로 관리하던 것을 다시 입력하고 있다. 3)은 데이터베이스 정리도 그렇고, 그 자체의 배치를 좀 더 깔끔하게 하는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하겠다는 생각이다.
회장
작품 데이터베이스, 도서 데이터베이스, 각각 몇 점인가?
사무국
작품은 7000점, 책은 다 세어보지 못했다.
회장
작품의 데이터에 대해서는 도록, 혹은 장부에 조사된 결과가 기록되어 있다. 그것을 데이터베이스화한다. 도서에 대해서는 도서관 사서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분류에 따라 정리하는 것이겠지만, 데이터베이스는 공개를 위해 일정 수준에서 등록하는 작업을 계속하면서, 등록된 것이 공개된 후에도 계속 업데이트되어 내용을 충실하게 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그 때, 이 미술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일본 전국의 다른 미술관과의 데이터베이스가 어떤 공통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일괄 검색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점을 꼭 염두에 두고 이 작업을 진행했으면 한다.
그리고 앞으로 5년 안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하면, 사람과 돈이 상당히 많이 필요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지금 우리 국립미술관에서 오사카, 교토 국립미술관의 도서 자료가 공개되고 있다. 도서는 작년 11월부터 연구자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다. 거기까지 걸린 시간과 돈과 인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엄청난 작업이라는 것을 여러분 모두가 각오하고 돈과 인력 확보를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오사카, 교토와 함께 매년 5천만 엔씩 소요되고 있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완성된 작품이 이곳 미술관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전국 미술관 회의에서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지, 도서 자료 등은 '액시스'나 '파르크' 같은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이용하면 알기 쉽게 할 수 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하지 않으면, 어렵게 만든 것이 고립되어 있으면 의미가 없다.
위원
도서 데이터베이스도 만든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일반에 공개하는 건가.
사무국
어디까지 공개할 것인지, 공개 방법은 앞으로 정해지겠지만, 5개년 계획의 목표로 공개를 목표로 하는 배경에는 역시 시의 재산이기 때문에 그것을 가두기보다는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고자 한다. 넘어야 할 단계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 단계에서는 우선 입력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다. 도서 데이터베이스라고 하지만, 소위 도서로 발행된 것 외에 사적인 편지나 개인 정보로 밀도가 높은 것도 존재한다.
회장
아카이브 이야기는 여기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카이브까지 넣으면 또 큰일 날 것 같고, 국립미술관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아카이브에 대해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아카이브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무엇을 가지고 아카이브라고 부르는지는 아마 이 자리에서도 다들 다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에 일시적인 자료적인 전자자료를 포함시키면 아마 2024년이라는 연한이 있다면 아마 정리할 수 없을 것이다.
정보연구자료부회 내에서는 지금 국립미술관 측과 연락을 취하면서 우선 국립미술관보다 공립미술관협의회 내 회원관들이 어느 관에 어떤 자료가 있는지, 어느 미술관에 어떤 자료가 있는지 매핑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다들 제멋대로 정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인식으로 드디어 한 걸음 내딛게 된 거죠. 그런 생각으로 아카이빙을 한다고 말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사무국
2년 전에도 아이디어를 만들 때 아카이브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데이터베이스의 형태로 바꿨다.
위원
뮤지엄파크투어에 대해 말씀해 주셨으면 한다. 지금 뮤지엄 투어가 진행되고 있는데, 3학년 어린이들이 미술관에 와서 투어를 하는데, 검토할 때 미술관에 물어보고 만든 경위가 있었는데, 드디어 궤도에 올라 현장의 평판이 좋아졌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겨우 안정을 찾던 차에 오늘 뮤지엄 파크 투어를 처음 보고, 또 더 확대하는 건가? 하고 놀라는 중. 물론 '우리들의 생활'이라는 과정이 있지만, 이 학습을 하는 것은 3학년의 극히 제한된 시기이다. 그래서 이 학습과 연계하고 싶다면, 희망 학교가 사회과 단원 공부를 할 때 좀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되면 박물관 투어보다 학교의 희망사항으로는 '이 시기가 좋다'는 것이어서 조정이 상당히 힘들 것 같은데, 앞으로도 박물관 파크 투어까지 확대할 것인가.
사무국
뮤지엄파크투어는 동대구역 재개발, 스페이스월드가 없어진 후 구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 보조사업이다. 모처럼 시작한 뮤지엄 투어인데, 이와 연계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우리가 생각한 안이 이것이다. 20개 학교 정도, 모든 학교로 확대할 생각은 없다. 사회과 단원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삶'은 12월 이후가 될 것이다. 그 즈음에 20개 학교를 선정해 실시하려고 한다.
위원
5개년 계획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학교든 다 불러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사무국
교육위원회에서 각 학교에 공문을 보냈을 텐데, 신청한 학교 중에서 20개 학교를 선정한다. 미술관에서 박물관으로 가는데 경비가 들기 때문에 20개 학교 정도로 좁혀서 선정할 것이다. 내년도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은 없다.
위원
뮤지엄 투어는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파크 투어에 대해서는 일부 학교, 20개 학교만 옵션이라고 할까, 플러스 알파로 추가하는 형태로 생각해도 될까.
사무국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회지만 다음에는 과학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여름 기획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박물관과 협의해야 한다.
위원
홍보의 벗 활용이라는 부분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사무국
아직 구체적인 안은 없는 상태이고, 친목회 회의도 아직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회의 등에서 논의할 생각이다.
위원
어떻게 가져갈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위원
홍보실에서 인바운드 브로셔를 만들겠다고 계획을 세웠는데, 실제로 며칠 전 영국 여객선이 들어와서 시내에 외국인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실제로 입관하는 분들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사무국
반년 동안 약 100명이 왔다.
위원
분관과 본관인가?
사무국
본관만의 수치다. 분관은 사실 아직 수치를 취하지 않았다. 본관에서 집계하기 시작한 지 반년 정도 됐다.
위원
인바운드라는 판단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무국
고객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고, 예를 들어 여행사에서 외국인이 몇 명이나 오는지 데이터로 파악한다.
위원
개인으로 오는 손님은.
사무국
일단은 대화해보고 체크해보고 있다. 대만, 한국, 중국이 많다.
회장
지금 도쿄에서도 오사카에서도 미술관을 찾는 외국인이 급증하고 있다. 방금 질문하신 것처럼 어떻게 집계할 수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특히 아시아 사람들은 어렵지만, 갑자기 늘고 있다는 것만은 알 수 있다. 방금 말한 숫자로는 매우 적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사무국
사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회장
파악하는 방법이 어렵다.
사무국
단체 견학으로 신청하면 알 수 있다.
위원
나는 지역경제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는 인바운드 기업, 로컬 기업, 아웃바운드 기업 세 가지로 나뉘는데, 예를 들어 신일철이나 스미킨 같은 경우는 아웃바운드 기업이다. 지역 내 고객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인바운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호텔인데, 역내 사람들은 이용하지 않지만 역외에서 온다. 그러면 후쿠오카시와 기타큐슈시를 비교하면 후쿠오카시는 상업도 그렇고 쇼핑도 그렇고 완전히 인바운드 중심이다. 최근 콜레트가 데뷔했는데요. 기타큐슈는 아웃바운드. 미술관은 광역적으로 꽤 많이 들어와 있고, 기타큐슈에서도 기념병원 같은 것은 완전히 광역적이다. 그런 식으로 보면, 인바운드 사업소로서 미술관 같은 광역적인 노력을 주변 도시나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역 내로만 한정하지 않고, SNS도 있지만,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몇 안 되는 인바운드 사업소라고 생각한다. 그런 포섭의 관점에서 보면 고맙게 생각한다.
회장
내년도 활동 계획이기 때문에 결정은 하지 않겠지만, 지금 쓰여진 외국어 팜플렛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든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요.
사무국
관람객에게 판매하거나 호텔에 비치할 생각은 있다.
회장
호텔에 유료로 맡기면?
사무국
지금 검토 중인데, 사실 예산도 한정되어 있고, 한 권을 인쇄하는 데 수백 엔이 든다. 판매할 것인지, 배포할 것인지는 검토 중이다.
회장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줄여서 무료로 배포할 수 있는 것을 만들 수 있는 예산이 없다고 한다.
사무국
현재로서는 힘든 상태.
생각 중인 것은 시장님 댁에 손님으로 자주 오시는 분들께는 무료로 나눠드리려고 한다.
위원
초보자인데, 평가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사무국
5개년 계획이라는 것이 2010년도부터 시작되었는데, 1차 5개년 계획에서는 입장객 수나 워크샵 참가자 수 등 숫자에 대한 증감이 있을 것이라며 가능한 한 숫자에 특화된 목표를 세웠다. 그렇게 되면 내용보다 동원 수를 중시하게 되고, 협의회의 취지로는 방향이 다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오히려 이용자들의 만족도, 반응 자체를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에 올해부터 평가 지표를 이렇게 변경하게 된 경위가 있다. 라고 설명했다. 이 평가지표를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올해가 시행 첫 해이기 때문에 내년도 차기 협의회에서 자문하게 되겠지만, 그때 새로운 방식으로 실적을 나타내는 방법을 제시하여 심의해 달라고 하는 흐름이 될 것이다.
위원
그 때의 평가 방식이라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 ABC 같은 것일까.
사무국
우선 우리 쪽에서 자체 평가를 하고, 그것을 위원님들께 보내드리고, 그것을 참고하면서 사업의 상세한 자료를 보내드리면, 그것을 바탕으로 평가해 주시면 됩니다.
위원
확실히 방금 설명한 대로 우리는 아무래도 경제 분야이다 보니 소위 말하는 숫자에 집착하게 된다. 입장객 수라든가, 목표 대비 어땠나.
그것만으로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과감히 이렇게 바꿨다. 다만, 평가 지표가 이런 얘기가 나오면 어떻게 객관성을 담보할 것인가, 제3자가 이해하기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내는 것이 모험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장
평가하는 우리 측에서 평가에 관한 문서를 작성할 때, 평가위원에게 최종적으로 맡기는데, 평가의 작성방법을 위원에게 맡기면 다음에 그것을 읽는 사람이 힘들어질 것 같아서 사무국이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예를 들어 이런 관점에서 이런 식으로 작성해 달라고 하면 대외적으로 알기 쉬운 평가의 샘플을 만들어서 평가위원이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여 평가문을 만드는 그런 시도를 하는 것이 더 쉬울 것 같다. 이런 관점에서 이런 식으로 써주면 대외적으로도 알기 쉽다는 식의 평가의 모범을 만들고, 평가위원이 그에 맞춰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여 평가문을 작성하는 식의 시도를 하는 것이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무국
지금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평가지표가 추상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구체화해서 우선 내부평가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받는 형태로 진행하고자 한다.
위원
평가지표를 보고 굉장히 활동가들에게 친화적인 지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전시와 관련해서는 기획의 내용도 있지만, 이에 대해 외부인이 이를 어디까지 평가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 조금 불안한 부분이다. 우리는 전시회에 대해 평가할 때, 예를 들어 목표가 몇 명이다. 그에 대해 목표가 달성되면 어느 정도 그 전시는 성공적이었다고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평가한다. 신문사에서 이렇게 많이 다뤄주었다든지, 고객 설문조사가 매우 만족도가 높았다든지, 그런 것들을 평가의 대상으로 삼는다. 같은 학예사라면 기획 내용이 좋았다, 나빴다는 것은 어느 정도 자기 평가가 가능하고, 그것은 원래 좋은 것을 하겠다는 의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것은 평가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평가의 지표로서는 매우 어렵지만 좋은 지표라고 생각한다.
회장
평가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때마다 여러 가지를 보완해 이런 형태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회장
오늘 안건에 대해 승인해 주시겠습니까?
(이의 없음)
사무국 안을 승인합니다.
회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