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이벤트
컬렉션전Ⅱ 특집: 기쿠하타 시게히사마 사후 5년
본관
2026년 1월 31일(토)~5월 6일(수, 휴무)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한 전위 미술 그룹 '규슈파'의 주요 멤버로 주목받으며 반예술의 기수로 활약한 기쿠하타 시게히마(1935-2020). 사후 5주기를 맞아 전후 일본 미술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그의 화업을 본 미술관 컬렉션을 통해 되돌아본다.
기쿠바타는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후쿠오카로 이주했습니다. 독학으로 그림 제작을 시작하여 1957년 전위 미술 그룹 '큐슈파'의 결성에 참가하고, 1960년대에 발표한 '룰렛'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며 현대 미술가로서 시대의 총아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부터 작품 발표에서 벗어나 미술계와 거리를 두고 전쟁 기록화와 야마모토 사쿠베에의 탄광 기록화 연구를 진행하며 논고를 다수 발표합니다. 이후 회화 제작을 재개하여 1983년 '천동설' 시리즈를 발표한다. 이후 대형 유화 연작을 잇달아 발표하며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외에도 동시대 국내에서 활동한 구상미술협회, 실험공방 등 전위미술 그룹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전후 전개된 미술 동향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르누아르, 루오 등 서양회화의 명작도 전시합니다.
기쿠바타는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후쿠오카로 이주했습니다. 독학으로 그림 제작을 시작하여 1957년 전위 미술 그룹 '큐슈파'의 결성에 참가하고, 1960년대에 발표한 '룰렛'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며 현대 미술가로서 시대의 총아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부터 작품 발표에서 벗어나 미술계와 거리를 두고 전쟁 기록화와 야마모토 사쿠베에의 탄광 기록화 연구를 진행하며 논고를 다수 발표합니다. 이후 회화 제작을 재개하여 1983년 '천동설' 시리즈를 발표한다. 이후 대형 유화 연작을 잇달아 발표하며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외에도 동시대 국내에서 활동한 구상미술협회, 실험공방 등 전위미술 그룹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전후 전개된 미술 동향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르누아르, 루오 등 서양회화의 명작도 전시합니다.
- 회기
- 2026년 1월 31일(토)~5월 6일(수, 휴무)
- 행사장
- 장소 기타큐슈시립미술관 본관 3층 컬렉션 전시실
- 개관 정보
- 개관시간 9:30~17:30(입장은 17:00까지)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대체공휴일인 경우 개관하고 다음 날인 화요일 휴관. 단, 5월 5일(화), 6일(수)은 개관, 5월 7일(목)은 휴관) - 관람료
- 일반 300(240)엔, 고등학생 200(160)엔, 초중고생 100(80)엔
( ) 안은 20명 이상 단체 요금.
장애인 수첩을 제시하신 분과 그 동반자 1명(신체장애인 수첩은 1~4급에 한함)은 무료입니다. 기타큐슈시, 시모노세키시, 후쿠오카시, 구마모토시, 가고시마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를 제시하면 관람료 90엔. - 관련 이벤트
- 기념 강연회
연제: "기쿠하타 모구스마의 생애 - '그림'이란 무엇이며, '화가'란 무엇인가?"
일시: 2026년 1월 31일(토) 14:00~(90분 정도)
장소:기타큐슈시립미술관 본관 1층 에듀케이션 룸 A
강사: 야마구치 요조(독립 큐레이터)
신청 불필요.
큐레이터의 갤러리 토크
일시: 2026년 2월 28일(토), 3월 28일(토), 4월 25일(토) 11:00~(30분 정도)
장소:기타큐슈시립미술관 본관 3층 컬렉션 전시실 내
신청 불필요. 단, 본 전시 관람료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