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기타큐슈 시립미술관
기타큐슈 시립미술관
1974년 준공 및 개관
소재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도바타구(현존)
부지면적 : 113,000㎡(약 1만3천평)
건축면적 : 3,020㎡(3,020평)
연면적 : 7,864㎡(약 1,864평방미터)
구조 규모 : 지상 4층, 지하 2층 철근콘크리트조 + 철골조
별관동: 1986년 준공/ 1987년 개관
건축면적 : 1,423㎡(1,423평)
연면적 : 2,800㎡(약 1,500평)
구조 규모 :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조 + 철골조
같은 해에 준공된 군마현립 근대미술관과 함께 미술관 건축의 초기 대표작으로 꼽힌다. 기타큐슈시의 지리적 거의 중심부, 도바타구와 하치만토구의 경계인 다카미 언덕에 위치하며, 1변 9.6m의 정사각형 단면을 가진 두 개의 직육면체가 언덕의 경사면에서 앞으로 크게 돌출된 참신한 외관이 특징이며, 시의 랜드마크인 '언덕 위의 쌍안경'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대의 성당을 연상시키는 입구는 천장을 높게 설계하고, 양쪽을 대칭으로 가로지르는 통로 사이의 천창을 통해 자연 채광이 들어오고 있다. 기획전시실, 소장품 전시실이 각각 1,000㎡ 규모로 설치되어 당시 중국 지방 이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 건축물이 되었고, 1987년에는 동쪽에 시민갤러리, 아트리움 등을 갖춘 별관을 증축했으며, 2017년 본관 대수리를 마치고 리뉴얼 오픈했다.
